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한민국 사과

현재 대한민국 사과는 황금사과라 불리고 있습니다. 가을에 수확하는 사과이기 때문에 겨울과 봄에는 가격이 비싼 게 맞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사과값이 터무니없이 비싸져 사과 한 개에 5천 원에서 만원까지 합니다.

 

농사짓는 분들도 과수원 농사를 포기하시고 날씨 탓에 수확량도 떨어지다보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가격이 오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과값이 오르다 보니 시중에 사과를 풀지 않는 탓도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초록사과가 수확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사과는 가을까지 수확이 안 되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수입이 되지 않는 과일 중의 하나이기에 별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과를 좋아하지 않는 저 같은 경우에는 상관이 없으나 사과를 즐겨 먹는 사람들에게는 마음 편하게 즐길 수가 없을 겁니다.

 

흔한 게 사과였으니 현재 이 상황이 너무나 당황스러울 겁니다. 언제쯤이면 예전의 사과값으로 돌아올까요?

수입이 되지 않는 과일은 언제든지 황금사과와 같은 현상을 겪지 않을까요?

 

사과(출처:픽사베이)